‘달려라 댕댕이’ 오늘 종영…어질리티 대회 결과는?

입력 2021-05-10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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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어질리티 대회 결과가 공개된다.

10일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 최종회가 방송된다. 60여 일 동안 오직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 대회 출전만 보고 최선을 다해 훈련을 거듭한 <달려라 댕댕이> 식구들. 이들의 도전기 마지막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태풍이, 이태성과 몬드-카오, 김지민과 느낌-나리, 김수찬과 은찬이는 물론 2MC 문세윤과 최성민, 멘토 설채현 원장까지 한 자리에 모였다. 드디어 ‘어질리티 대회’의 날이 밝은 것. 노력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인만큼 <달려라 댕댕이> 식구들은 모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드디어 대회의 시작. 가장 먼저 출전한 김지민과 나리를 시작으로 <달려라 댕댕이> 식구들은 각자의 코스에서 차례차례 2번씩의 어질리티 도전을 마쳤다고 한다. 어질리티 대회가 펼쳐지는 경기장은 그동안 <달려라 댕댕이> 댕댕이들이 훈련을 했던 곳과는 규모, 분위기 등 모든 면에서 많이 달랐다. 이에 과연 <달려라 댕댕이> 댕댕이들이 무사히 도전을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달려라 댕댕이> 공식 눈물 여왕 심진화와 김지민은 어질리티 대회 도전을 마친 후 뜨거운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지민은 “미안함, 고마움이 같이 왔다. 잊을 수 없는 평생의 기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심진화는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오열하게 만든 어질리티 대회 현장이 더욱 궁금하고 기대된다.

이와 관련 <달려라 댕댕이> 제작진 역시 “오직 대회만을 보고 달려온 60일이다. 출연진들과 댕댕이들의 노력 결실이 공개되는 어질리티 대회가 될 것이다. 감동과 웃음이 가득할 본격 반려견 교감 프로젝트 <달려라 댕댕이> 최종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본격 반려견 교감 프로젝트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 대망의 최종회는 5월 10일 월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이후 같은 날 밤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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