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석, 새 프로필 공개… 연기 행보 주목

입력 2021-05-12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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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종석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올해 초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린 윤종석이 새 프로필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속 윤종석은 부드러운 미소부터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녹여냈다.

윤종석은 부드러운 크림색 니트를 입고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로 주위를 따뜻하게 물들인다. 수줍게 웃는 미소는 훈훈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어 그레이 컬러 슈트를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한 컷에서는 도회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심플한 화이트 셔츠의 컷에서는 깊고 눈빛으로 짙은 여운을 남긴다는 소속사.
또한, 흑백으로 이루어진 사진에서는 그윽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은은한 카리스마를 자랑하기도. 또한 여유로운 미소로 화면을 가득 채운다고.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윤종석은 앞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 ’손 the guest’에서는 귀신에 빙의된 최 신부 역에 몰입해 소름 돋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서는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둔갑한 살인범 사강 역으로 두 개의 자아를 오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에서 심혜진과 계약 결혼한 연하 남편 조민규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작품성과 화제성을 갖춘 작품에 연이어 출연, 개성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윤종석은 영화 ‘사흘’ 촬영을 마치고 연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오컬트 영화로 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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