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영화 행사 취소 “故이춘연 부고에 애도” [공식]

입력 2021-05-12 15: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사진제공|엣나인필름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사진제공|엣나인필름

배우 안성기 주연의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가 이춘연 씨네2000 대표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다.

'아들의 이름으로' 측은 12일 "15일 예정된 서울지역 무대인사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알렸다. 영화 측은 "한국 영화계의 큰 어른이었던 이춘연 씨네 2000 대표님의 부고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아들의 이름으로' 서울 무대인사가 예정된 날은 이춘연 대표의 영결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춘연 대표는 한국 영화 1세대 제작자로 지난 11일 별세했다. 고인은 이날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