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에 TOP6 공로패 수여

입력 2021-05-13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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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이 '미스터트롯' TOP6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12일 오전 11시 TV조선 대회의실에서 '미스터트롯' TOP6 공로패 수여식이 열렸다. TV조선 측은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TOP6가 진정성 담긴 노래와 이야기로 국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주고, 이를 통해 TV CHOSUN의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져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행사에는 TV조선 홍두표 회장 및 임원,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했다.

홍두표 회장은 "TOP6 여러분들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은 TV CHOSUN을 넘어 코로나19 시기에 우리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더욱 멋진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한결같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TOP6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한 장민호는 "이 자리에 6명이 함께 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함께했던 지난 1년처럼, 앞으로도 '오리지널의 힘'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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