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여신은?

입력 2021-05-13 2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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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을 밟은 여배우들의 드레스 코드는 크게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시크한 블랙, 우아한 화이트 그리고 개성 넘치는 패턴과 화려한 색이다.

시크한 블랙 

김소연, 오늘은 블랙하우스


블랙 스타일은 심플하지만 자칫 단조로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려한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두거나 강렬한 색조의 립을 바르기도 한다. 특히, 김소연은 과감한 포즈로 베스트 드레서 면모를 보였다.

박규영, 단아한 미모

배종옥, 고혹적인 미소

정소민, 큐티섹시


아역배우 박소이부터 베테랑 김혜수에 이르기까지 화이트는 원픽이였다.

박소이, 담보 공주

박하선, 명품 각선미

임혜란, 편안한 미소

‘믿보배’ 김혜스, 믿고 보는 드레스

순수하거나 섹시하거나


그 이유는 아마도 우아함을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박하선은 앞트임 드레스로 각선미를 뽐냈고, 전종서는 오프 숄더 드레스로 우아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화이트의 향연 

오연서, 우아하게 

신혜선, 섹시하게

전종소, 대체 불가 배우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스타일이다.

개성 만점 

이주영, 블랙 앤 화이트 톰보이

김소현, 봄을 부르는 미모 

김현수, 꽃을 입은 베로나


김소현은 노란색 원피스로 봄처럼 화사한 매력을 선보였다. 반면, 김현수는 색이 아닌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주영은 화이트와 블랙의 조합으로 톰보이 스타일로 남다른 스타일을 완성했다.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인 서예지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열렸다.

<사진 제공 = 백상예술대상사무국>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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