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링 컴팩트 세단이다. 4기통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되어 있다. 제타의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돼 공영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인 연비는 13.4㎞/¤(도심 11.9㎞/¤, 고속 15.8㎞/¤)다. 2021년형 제타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이 2949만 8000원, 프레스티지 모델이 3285만 1000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