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문세윤 “둘이서 150만 원어치 먹었다”

입력 2021-05-16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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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의 먹부심을 자극한 메뉴는 무엇일까.


16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약칭 1박 2일) ‘신사의 품격’ 특집에서는 충북 제천에서 풍류를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기품 가득한 여행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여섯 멤버들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운다. 한껏 허기진 멤버들은 베일에 싸인 메뉴에 상상력을 풀가동하기도. 행복 회로를 돌리던 중 김종민이 문세윤에게 “비싸게 먹은 게 얼마어치냐?”라고 묻고, 그는 “둘이서 150만 원어치 먹어봤어”라고 여유롭게 대답한다.

그는 이어 “그런데 브레이크는 내가 안 걸었어”라며 음식 앞 패배 따위 없는 먹방 최강자다운 면모를 보인다. 이 말을 들은 딘딘은 무자비한 문세윤의 모습에 진심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해 멤버들의 눈을 동그랗게 만든 문세윤의 150만 원어치 메뉴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의 점심 디저트로 ‘까나리카노’가 재등장한다. 멤버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아메리카노를 찾는 데 열중했다는 후문. 과연 3분의 1확률을 뚫고 아메리카노에 당첨된 행운의 멤버가 누구일지 주목된다.

방송은 16일 저녁 6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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