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확진, 퀴라소 임시 사령탑 체제

입력 2021-05-16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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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거스 히딩크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스 히딩크 퀴라소 축구 대표팀 감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네덜란드 공영방송 NOS 등은 15일(한국시간) "히딩크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FC바르셀로나 아카데미 디렉터가 히딩크 감독의 부탁으로 퀴라소 임시 사령탑을 맡게 됐다.

올해 75세인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네덜란드령 퀴라소 축구대표팀 사령탑과 기술위원장을 맡았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팀을 이끌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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