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이기광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이전 편에 이어 복팀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양요섭, 이기광은 6년째 주말 가족으로 지내고 있는 세 식구 의뢰인을 위해 양평을 찾았다. 먼저 두 사람은 자작나무로 인테리어된 전원주택을 둘러보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양요섭, 이기광은 장동민의 집 소개에 적극적으로 리액션을 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양요섭은 마당에 있는 트램펄린을 타며 천진난만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기광은 딸의 독서 공간을 고려하는 등 섬세한 면모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양요섭, 이기광은 세 가지 하이라이트 옵션이 있는 전원주택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첫 번째 하이라이트 화덕을 본 뒤 자신들의 히트곡 'Shock(쇼크)'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양요섭, 이기광은 두 번째 하이라이트 럭셔리한 드레스룸을 보고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두 사람은 스스로 'Mystery(미스테리)'를 부르며 신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세 번째 하이라이트로는 '구해줘! 홈즈' 최초로 실내 클라이밍 옵션이 등장했다. 그러자 양요섭, 이기광은 "얼굴 찌푸릴 일이 없겠다"라며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안무까지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양요섭, 이기광은 센스 넘치는 입담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은 '남한강철 뷰대 주택'으로 복팀의 승리를 견인하며 마지막까지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한편 양요섭, 이기광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3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으로 음원 차트,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