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두 차례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존 할인율에 더해 최대 30% 추가 할인 판매한다. 기흥점과 부여점에서는 병행 수입한 해외 명품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 등산과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아웃도어와 스포츠 관련 상품을 대규모로 선보인다.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주말마다 기흥점은 어린이를 위한 만화 캐릭터 퍼레이드를, 파주점은 공룡 퍼레이드를, 이천점은 피에로 풍선 이벤트를 연다. 이호설 롯데백화점 수도권 2지역본부장은 “최근 야외활동이 늘고 소비 심리가 개선되는 점을 고려해 행사를 전년보다 9일 앞당겨 공휴일인 석가탄신일로 정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