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닝닝은 17일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새 싱글 ‘Next Leve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데뷔곡 ‘블랙맘바’로 큰 사랑을 받아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번 ‘넥스트 레벨’로 한층 더 강렬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설렌다. 빨리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젤은 “‘넥스트 레벨’ 노래가 너무 좋아서 무대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에스파의 신곡 ‘Next Level’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Fast & Furious: Hobbs & Shaw)’의 OST ‘Next Level’을 에스파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그루비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리프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재탄생했으며, 에스파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버라이어티한 곡 진행이 돋보인다.
에스파의 ‘Next Level’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에스파는 오늘 오후 8시 네이버 V aespa 채널에서 생방송 ‘Next Level of aespa’(넥스트 레벨 오브 에스파)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