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17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일주일 만에 돌아왔다. 앞서 이지혜는 과로로 병원에 입원해 잠시 방송을 쉬었다.
이지혜 공백은 김호영과 김미려가 대신했다.
이지혜는 “갑자기 자리를 비우게 돼 죄송하다. 걱정했는데 김호영과 김미려가 잘 채워주셨다. 덕분에 청취자 분들이 빈 자리를 못 느낀 것 같다. 위기감을 느껴 쉬는 동안 얼마나 안달 났는지 모른다”며 “내가 여러분 허락 없이 아플 수 있나. 아프면 안 된다. 건강관리 잘 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건강 상태에 대해선 “걱정해주셔서 많이 좋아졌다. 아직 코맹맹이 소리가 나는데 양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