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딸 하영 먹성 공개 “블루베리 올킬” (와썹 K-할매)

입력 2021-05-17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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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딸 하영의 ‘폭풍 먹부림’ 이야기를 전하자 장도연이 폭소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와썹 K-할매’ 3회에는 장윤정이 딸 하영의 먹성을 전한다.

‘와썹 K-할매’ 제작진은 “장윤정이 지난주 방송 이후 외국인 어린이 4형제 ‘먹방’이 주목받은 일화를 꺼내며 토크에 시동을 건다”며 “그 중 고사리 같은 자그만한 손으로 칼국수부터 팝콘까지 야무지게 먹던 4형제 중 막내를 떠올리며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는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장도연이 먹방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하영이를 언급하자, 장윤정은 ‘하영이 잘 먹는다’며 한숨과 함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며 “장윤정은 ‘딸 하영이는 손바닥 만한 사이즈 한 통에 담긴 블루베리를 한입에 다 넣는 것 같다’라고 말해 듣고 있던 장도연 현실 웃음을 내뿜게 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장윤정이 CF 촬영장에서 케이크 다섯 조각을 먹은 이야기까지 공개, 듣기만 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하영 이야기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남수단의 손흥민’이라 불리는 남수단 축구 국가대표 손자와 축구, 야구 등 스포츠를 사랑하는 남해의 인싸(인사이더) K-할매의 2박 3일이 펼쳐진다.

‘와썹 K-할매’는 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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