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 양배추 농가 돕기 캠페인 진행

입력 2021-05-18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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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 리조트 전 지점서 투숙객에 양배추 증정
코로나19로 힘든 양배추 농가 지원 위해 기획
호반호텔&리조트는 14일과 15일 이틀간 리조트 고객에게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과 스플라스 리솜,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투숙객에게 1객실 당 1개의 양배추를 증정했다.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직원들이 담근 양배추 절임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호반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괜찮아 잘 될꺼양, 양배추’라는 타이틀 진행한 희망 나눔 캠페인이다. 호반호텔&리조트를 비롯해 호반그룹 본사와 계열사를 통해 12일부터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학교, 식당 등 양배추 주요 소비처의 소비량 급감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 제공된 양배추는 총 1만 포기에 달한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파 농가를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호반 호텔&리조트는 7월에 포레스트 리솜에 250실 규모의 문화감성형 웰니스 라이프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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