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마(LAYMA)가 이별 후 전하지 못한 감정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레이마의 싱글 ‘Meaningless(의미 없는 노래)’는 18일(화) 오후 12시에 발매됐다.
‘Meaningless(의미 없는 노래)'는 지난 11월 발매한 '럴러바이(Lullaby)'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보로 이별 후의 감정을 노래로 전하고 싶지만 적당한 말을 찾을 수 없어서 그냥 혼잣말을 하며 슬퍼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스트링과 코러스의 움직임이 곡을 한층 더 다이내믹하게 만드는 게 특징이고 적절히 섞인 밴드 사운드가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레이마는 특유의 그루브와 보컬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로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섬세한 감성과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앨범 외에도 네이버 뮤지션 리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Meaningless’는 레이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인기 작곡가로 알려진 프로듀서 남기상이 디렉팅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