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음주운전 접촉사고 입건…택시 들이받아

입력 2021-05-19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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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음주운전 접촉사고 입건…택시 들이받아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박수영)가 음주운전 접촉사고로 입건된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동아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리지는 전날 오후 10시 12분경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다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경찰은 리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리지는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리지는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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