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B.I)가 라이브 필름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6월 1일 발매 예정인 비아이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WATERFALL (워터폴)’ 라이브 필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인트로 트랙인 ‘WATERFALL’의 음원 전체가 최초로 공개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한 비트와 비아이의 성숙하고 유려한 래핑이 더욱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WATERFALL’은 비아이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곡으로 앞으로의 마음가짐을 담은 가사”라며 “더욱 새로워진 음악적인 색깔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첫 정규 앨범 또한 비아이가 월드비전과 함께한 기부앨범 '깊은 밤의 위로' 와 같은 결로 과거의 잘못을 뒤로하는 것이 아닌 조금이라도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적인 방식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혀 그 방식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총 12곡이 수록된 ‘WATERFALL'은 비아이가 데뷔 7년 만에 내놓는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공백기 동안의 이야기가 응축돼 있으며,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