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전국체전’ 진해성 “힘든 시기, 콘서트로 스트레스 푸시길”

입력 2021-05-24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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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전국체전’ TOP8이 근황을 전했다.

24일 오후 3시 서울시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2021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대국민 희망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국체전’ TOP8(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한강, 상호&상민, 최향, 김용빈), 신미래, MC하루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상호상민은 근황을 묻자 “‘트롯전국체전’ 끝나고 ‘트롯매직유랑단’을 촬영 중이다. 전국체전 투어를 들뜬 마음으로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최향은 “많은 사랑을 받다보니 살이 많이 쪘다. 콘서트를 앞두고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며 체력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신미래는 “많은 분들이 내가 춤 추는 걸 좋아해서 춤 연습 중이다. 살랑 거리는 깜찍이 춤을 준비 중”이라고 기대감을 모았다.

진해성은 이번 콘서트에 대해 “트롯전국체전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한 콘서트다.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는데 대국민 희망콘서트라는 제목만큼 스트레스를 푸시도록 만들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기분도 풀고 멋지게 살아가시라는 의미로 주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2021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 대국민 희망 콘서트’는 오는 7월 10일(토), 11일(일)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그리고 7월 17일(토), 18일(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등에서 개최된다.

‘트롯 전국체전’ TOP8(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과 신미래가 출연하며 송가인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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