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전주시 업무협약 체결→해외 홍보 활성화

입력 2021-05-24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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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가 전주시와 손잡고 관광거점도시 전주시 해외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아리랑TV(사장 주동원)는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24일 오후, 아리랑TV 사옥에서 ‘관광거점도시 전주시 해외 홍보 촉진’,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 등을 위해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보유한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 계획 등 그 간 교류 관계를 발전시키는 실제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주시 해외 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 ▲해외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미디어 관련 사업추진 ▲주요 행사 및 축제 홍보 ▲해외미디어사 팸투어 공동연계 추진 등이다.

아리랑TV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송으로, 현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세계 101개국 약 1억4천만 수신 가구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가 보유한 한(韓)문화 자원을 적극적으로 세계 각국에 홍보하여 코로나 이후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모두가 즐겨 찾는 곳으로 해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리랑TV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 문화관광 관련 홍보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방영, 해외방송사 초청 전주관광브랜드 홍보, 지역 글로벌 축제 및 주요행사 해외 홍보 등 전주시 도시관광브랜드 해외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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