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아림. 사진출처|SNS
‘여배우 갑질 의혹’을 폭로한 남성을 지인을 시켜 폭행하도록 했다는 당사자로 지목된 연기자 진아림(박세미)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5월31일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인의 주점에서 여배우가 무료로 술을 달라는 등 ‘갑질을 했다’는 주장을 SNS에 폭로한 뒤 여배우의 지인 B씨로부터 폭행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폭행 혐의로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진아림은 A씨를 “허위사실 유포와 협박,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주 피해자 조사를 통해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