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새 앨범 강점? 발전하는 비주얼, 뻔뻔함도↑”

입력 2021-06-09 16: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그룹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가 새 앨범 강점을 말했다.

9일 위아이의 미니 3집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김요한은 이날 “4개월만의 컴백인데 활동 기간으로 따지면 공백기가 짧다. 그 짧은 시간에도 팬들이 보고 싶었다”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IDENTITY]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앨범 [IDENTITY : Action]은 더 단단해진 위아이표 음악으로 위아이의 음악적 정체성과 방향성을 확고하게 담아냈다.

장대현은 “청춘, 도전에 이어 이번에는 정체성을 찾아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액션’ 편이다”라고 신보를 소개했다. 이어 김준서는 “이번 앨범의 강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비주얼이다. 나날이 발전하는 위아이의 비주얼을 중점적으로 봐달라”라고 자신, 김요한은 “이런 뻔뻔함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또 강석화는 “‘쓸데없는 걱정을 뒤로 하고 다 떠나겠다’는 마음이 담긴 노래다. 녹음할 때도 밴드 사운드에 몸과 목소리를 맡기고 시원하게 불렀다”라고 타이틀곡 작업기를 공유했다.

타이틀곡 ‘BYE BYE BYE’는 진짜 자기 모습을 찾기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청춘의 패기와 도전 정신을 이야기한다. 청량하고 쿨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의 랩과 어우러져 몰입감을 더한다.

타이틀곡 외에도 ‘White Light (화이트 라이트)’ ‘Waitin’(웨이팅’)’ ‘OCEAN (오션)’ ‘16번째 별’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위아이의 새 앨범은 오늘(9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위아이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앱 채널과 쇼핑 라이브에서 진행되는 팬 쇼케이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리고 10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로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