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모니터링 인프라 구축

입력 2021-06-25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숙경 LG유플러스 무선사업담당, 김완홍 한국전력거래소 처장,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대표.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4일 한국전력거래소,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모니터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태양광·풍력 등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국산 계량기 및 인프라를 보급·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한 3사는 국내 기술로 발전량을 측정할 수 있는 원거리 전송장치(RTU)를 개발하고, LTE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전 데이터를 수집·전송할 수 있는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