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궁가이드’로 변신?… 박군 이모님들의 ‘서울 방문기’

입력 2021-07-04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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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과 박군의 이모님들 그리고 이상민이 환상의 꿀잼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울산에 있는 박군의 이모님들이 서울역 앞에 모습을 드러내 녹화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박군과 이상민이 서울에 제대로 와 본 적 없는 이모님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

‘서울 토박이’ 상민의 능수능란한 가이드에 이모님들은 “상민 씨는 대체 못 하는 게 뭐냐” 라며 소녀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TV로만 보던 서울의 풍경에 이모님들의 폭풍 감탄과 순수함 가득한 질문들이 이어져 스튜디오에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슈퍼 스타(?)’ 이상민의 집에 입성한 박군과 이모님들은 마치 박물관 견학(?)을 연상케 하는 듯한 귀여운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이모님들을 위해 상민이 ‘초특급(?) 스테이크 요리’를 대접해 母벤져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하지만 잠시 후, 상민이 내놓은 애피타이저에 이모님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는가 하면, 식사 중 박군과 이모님들을 진땀 흘리게 한 뜻밖의 일(?)이 벌어져 이상민을안절부절 못하게 했는데, 과연 궁상민 하우스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군X이모님들X상민의 서울에서의 잊지 못할 하루는 4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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