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소이현 ‘인교진♥’ 부부싸움 고백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소이현이 부부싸움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오는 7월 6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러블리한 매력 속 털털함까지 장착한 소이현이 화끈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결혼 8년 차’ 소이현은 ”1년 전쯤 엄청 크게 부부싸움을 했다“며 솔직히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부부 예능 출연 이후 인교진과 드러내놓고 싸우지를 못한다“며 ”그래서 싸움이 날 것 같으면 남편에게 ‘주차장으로 와’라고 말한다“, ”지하 3층까지 내려간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덧붙여 그녀는 ”아무도 없을 때 차 문 다 잠가놓고 무조건 다 풀고 집에 들어온다“며 내공이 담긴 화해법을 밝혔다고.
이에 더해 소이현은 자신만의 ‘부부 금슬 유지법’을 공개했는데, “쥐면 꺼질까, 불면 날아갈까 남편을 항상 우쭈쭈하며 첫째 아이처럼 키운다“며 뜻밖의 비결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이어 “단 한 번도 인교진에게 ‘안 된다’는 말을 한 적 없다“며, ”안 된다고 하면 더 반항심이 커질 스타일이라 일단 허락한 후 나중에 원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편”이라 대답해 남편 컨트롤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소이현은 7살, 5살 된 두 딸이 최근 아빠의 키스신 장면을 보고 자신의 눈치를 봤던 일화를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뭐야‘하면서 깔깔대다가 갑자기 나를 쓱 쳐다보더니 다가와서 꼭 안아주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소이현은 멜로신 때문에 인교진에게 경고 문자를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는데, 이에 “드라마 속 다른 남자 배우와의 애정신이 점점 짙어지니 인교진이 모니터를 하다가 ‘적당히 해라’라고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 했다는 후문.
소이현이 밝히는 인교진과의 달달한 결혼 생활 스토리는 7월 6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소이현이 부부싸움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오는 7월 6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러블리한 매력 속 털털함까지 장착한 소이현이 화끈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결혼 8년 차’ 소이현은 ”1년 전쯤 엄청 크게 부부싸움을 했다“며 솔직히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부부 예능 출연 이후 인교진과 드러내놓고 싸우지를 못한다“며 ”그래서 싸움이 날 것 같으면 남편에게 ‘주차장으로 와’라고 말한다“, ”지하 3층까지 내려간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덧붙여 그녀는 ”아무도 없을 때 차 문 다 잠가놓고 무조건 다 풀고 집에 들어온다“며 내공이 담긴 화해법을 밝혔다고.
이에 더해 소이현은 자신만의 ‘부부 금슬 유지법’을 공개했는데, “쥐면 꺼질까, 불면 날아갈까 남편을 항상 우쭈쭈하며 첫째 아이처럼 키운다“며 뜻밖의 비결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이어 “단 한 번도 인교진에게 ‘안 된다’는 말을 한 적 없다“며, ”안 된다고 하면 더 반항심이 커질 스타일이라 일단 허락한 후 나중에 원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편”이라 대답해 남편 컨트롤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소이현은 7살, 5살 된 두 딸이 최근 아빠의 키스신 장면을 보고 자신의 눈치를 봤던 일화를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뭐야‘하면서 깔깔대다가 갑자기 나를 쓱 쳐다보더니 다가와서 꼭 안아주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소이현은 멜로신 때문에 인교진에게 경고 문자를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는데, 이에 “드라마 속 다른 남자 배우와의 애정신이 점점 짙어지니 인교진이 모니터를 하다가 ‘적당히 해라’라고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 했다는 후문.
소이현이 밝히는 인교진과의 달달한 결혼 생활 스토리는 7월 6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