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합작 걸그룹 스카이리, 멤버 최초 공개…19일 데뷔

입력 2021-07-08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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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합작 신인 걸그룹 스카이리(SKYLE)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8일 스카이리의 소속사 굿럭엔터테인먼트는 "19일 데뷔를 확정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포먼스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리는 아시아의 엔터테인먼트사들이 합작한 4인조 K팝 걸그룹이다. 데뷔 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댄스 영상을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멤버들의 모습을 맛보기로 보여줬다. 멤버들은 'In The Name Of Love'(Martin Gattix, Bebe Rexha), 'The Jump off'( Lil' Kim), ' Party, Feel, Love'(현아 Feat. 던 DAWN)에 맞춰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플렉시블 댄스(flexible dance) 유닛 영상에서는 180도 다리 찢기와 덤블링 등으로 놀라운 유연성을 보여줬다. 또 다른 유닛 댄스와 단체 댄스 영상에서는 카리스마 있고 파워풀한 군무로 시선을 압도했다.

스카이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가창력은 물론이고 멤버 모두 안무 창작이 가능한 실력파 그룹이다. 멤버들의 자세한 프로필을 곧 공개할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스카이리는 퍼포먼스 영상을 시작으로 콘셉트 이미지,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그룹 영상 티저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데뷔앨범 및 데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발표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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