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경매 낙찰…55억원 단독주택 ‘내집 마련’

입력 2021-07-12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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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55억원대 단독 주택을 낙찰 받았다.

최근 박나래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고급 단독 주택 경매에 참여, 55억원대에 최종 낙찰받았다는 소식이 12일 전해졌다.

해당 주택은 감정가 60억9000만 원으로 남산과 둔지산 사이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지면적 551㎡, 건물면적 319.34㎡로 지하1층, 지하2층으로 지어진 집이다. 방 5개와 화장실 3개로 꾸려졌다.

당초 감정가는 60억 이상이었지만 입찰가액은 48억7345만원대로 나왔다. 박나래는 총 5명의 응찰자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해 최종 낙찰자가 됐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여러 차례 이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전세, 월세 살이를 이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한강이 보이는 한남동 주택 이사과정을 공개했으며 해당 주택 월세는 약 1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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