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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나래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고급 단독 주택 경매에 참여, 55억원대에 최종 낙찰받았다는 소식이 12일 전해졌다.
해당 주택은 감정가 60억9000만 원으로 남산과 둔지산 사이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지면적 551㎡, 건물면적 319.34㎡로 지하1층, 지하2층으로 지어진 집이다. 방 5개와 화장실 3개로 꾸려졌다.
당초 감정가는 60억 이상이었지만 입찰가액은 48억7345만원대로 나왔다. 박나래는 총 5명의 응찰자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해 최종 낙찰자가 됐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여러 차례 이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전세, 월세 살이를 이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한강이 보이는 한남동 주택 이사과정을 공개했으며 해당 주택 월세는 약 1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