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는 ‘Racing Sport’의 약자이며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라인이다. ‘더 뉴 아우디 RS 5 스포트백’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실용성과 서킷 주행을 위한 강력한 퍼포먼스, 역동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RS 5 스포트백’은 2.9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1.8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까지는 단 3.9초 만에 도달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8.6km/L로 RS 5의 강력한 성능 대비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의 각 드라이브 모드별 차이를 극대화 해주는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스포츠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이뤄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프리센스 시티 등 운전자 지원 시스템도 충실하게 장착돼 있다. 가격은 1억2102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