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이 '세리자베스'에 출격해 박세리와 만난다.
김용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공개되는 네이버 NOW.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세리자베스'는 박세리가 진행하는 라이브 쇼로 거침없는 입담이 특징이다. 김용준은 특유의 솔직담백한 토크로 나른한 오후 시간을 깨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골프 사랑꾼' 김용준과 '골프 여제' 박세리가 함께 한다는 점 역시 기대가 쏠린다.
앞서 김용준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골프가 취미라고 밝히며 남다른 골프 사랑을 보였다. SNS에서도 골프하는 일상 사진을 자주 공개해 "골프채만큼 마이크도 자주 들어달라"는 팬들의 귀여운 성화를 듣기도 했다.
김용준이 프로 골퍼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박세리와 공통 관심사 골프를 매개로 어떤 유쾌한 대화를 나눌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용준은 MBC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레전드 보컬그룹' SG워너비가 재조명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용가릿'을 오픈하고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용준이 출연하는 '세리자베스'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모바일 네이버 앱 홈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