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 유방암 조기진단 ‘마스토체크’, 전국 60여 개 검진기관 도입

입력 2021-08-02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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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l 미량의 혈액만으로 초기 유방암을 92% 정확도로 검진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전국 60여 개 검진기관과 세계 최초 혈액검사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 ‘마스토체크’를 계약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검사법인 마스토체크는 1ml 미량의 혈액만으로 초기 유방암을 92%(특허 기준)의 정확도로 검진이 가능하다. X선 촬영에서 낮은 정확도를 보이는 치밀 유방의 경우에도 일정한 검진 정확도를 유지하며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고 간편하게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다.

마스토체크 검진이 가능한 곳은 하나로의료재단 전국 60여 개 병원 및 건강검진기관이며, KMI한국의학연구소 등 대형 검진기관에서도 8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베르티스는 향후 전국 검진기관에 마스토체크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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