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문을 닫는 서울극장이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서울극장은 11일부터 31일까지 ‘고맙습니다 상영회’를 열고 하루 제한된 인원에게 선착순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 서울극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대형 영화관으로 40여 년 동안 관객을 만나왔다. 이번 무대에서 ‘모가디슈’와 ‘인질’ 등 최근작부터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휴먼 보이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걸어도 걸어도’, 로버트 레드포드 연출·브래드 피트 주연 ‘흐르는 강물처럼’ 등을 상영한다. 서울극장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