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하준이 블레스이엔티에 둥지를 틀었다.
블레스이엔티 측은 “서하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서하준이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하준은 2008년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데뷔한 후, 드라마 ‘오로라 공주’, ‘사랑만 할래’, ‘옥중화’, 영화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 등에 출연하면서 성장했다. 올해 종영한 일일드라마 ‘불새2020’에서는 1인 2역인 서정민, 서정인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블레스이엔티에는 서하준을 포함해 유선, 윤병희, 정애연, 김귀선, 박현숙, 유지연, 장세현, 강은혜, 지남혁, 차중원, 채송아, 하정민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