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시우민 확진→‘신과함께’X‘테니스왕’ 영향無 “차질 X”

입력 2021-08-05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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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우민 확진→‘신과함께’X‘테니스왕’ 영향無 “차질 X”

엑소 시우민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측에서 현재 상황에 대해 전했다.


5일 시우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시우민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시우민은 지난달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해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어제(4일) 컨디션 이상을 느끼고 추가 검사를 실시, 오늘(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시우민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했으며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시우민의 확진으로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시우민과 함께 연습한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과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시우민이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 측에도 해당 사실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우민이 고정 출연 중인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동아닷컴에 “확보된 촬영 분량이 남아있어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 이후 촬영은 시우민 씨의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긴밀하게 논의하여 결정될 예정”이라며 “보건당국의 지침을 따라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과 함께’ 시즌2의 신동엽과 이용진 그리고 성시경은 시우민과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웹 예능 ‘시우민의 내일은 테니스왕’ 측은 “지난달 18일 촬영이 이미 종료돼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 콘텐츠는 일정대로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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