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커즈나인과 전속계약…데니안과 한솥밥 [공식]

입력 2021-08-06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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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이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6일 “신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이는 배우 데니안, 박지빈, 서희선, 신혜지와 한지붕 아래 지낸다.

신이는 그간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특색 있는 연기와 매력을 바탕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신 스틸러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파트너’, ‘훈장 오순남’과 영화 ‘여고괴담’, ‘위대한 유산’, ‘가문의 영광’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그녀는 지난 해에도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했다.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신이는 합을 맞출 상대 배우와의 케미부터 시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끊임없이 빼앗는 원조 신 스틸러”라면서 “작품마다 새로운 색깔의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거듭하는 배우 신이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내공 깊은 배우 신이가 그 역량을 충분히 펼치고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배우 신이의 새로운 출발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신이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대중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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