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리, '쇼챔피언'도 흔들었다→핫루키 탄생

입력 2021-08-12 16: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스카이리(SKYLE)가 ‘쇼챔피언’에서 ‘핫루키’ 탄생을 알렸다.

스카이리(에린·채현·지니·우정)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M·MBC 음악프로그램 '쇼챔피언'에서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FLY UP HIGH) 무대를 선보였다.

스카이리는 실력과 비주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시원한 가창력과 개성있는 랩, 절도 있는 군무로 실력을 뽐냈으며 골드와 화이트가 접목된 로코코 풍 의상을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당당한 표정으로 카리스마 '퀸'의 매력까지 더했다.

스카이리의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는 강렬한 트랩 비트의 R&B 팝댄스곡이다. 사회적 통념과 타인의 시선(어둠)에 갇힌 청춘에게 '온전한 나'(천사의 날개)를 찾자고 노래한다.

스카이리라는 이름은 ‘(S)how the (K)inetic & (Y)outh (L)eading a new (E)pisode’에서 탄생했다. ‘청춘의 아름다운 움직임이 시작된다. K팝의 새 장을 열고 완성할 그룹'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한편 스카이리는 '쇼 챔피언'에 이어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Simply K-Pop), 15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연이어 출연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