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배우 윤주가 퇴원한다.

윤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요일 드디어 퇴원 결정”이라고 밝혔다.

윤주는 “아직 걸음마, 화장실도 못 가는 상태라는 게 슬프지만 계속 연습하면 되겠죠? 제 노력이 전부인데 내가 참 게으르네. 회복이 더 힘든 듯 마음만 앞서니 맨날 간호사 샘들한테 혼나는데도 왜 귀에 안 들어오는지. 잘못했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재활, 걸어볼게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윤주는 지난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투병 소식을 전했다. 지난 달 24일 간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윤주는 2012년 영화 '나쁜 피'로 데뷔한 후 '미쓰 와이프' '함정' '나홀로 휴가'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다.


● 이하 윤주 글 전문

월요일 드디어 퇴원 결정!

아직 걸음마, 화장실도 못 가는 상태라는 게 슬프지만 계속 연습하면 되겠죠?

제 노력이 전부인데 내가 참 게으르네

아효 회복이 더 힘든 듯 마음만 앞서니 맨날 간호사 샘들한테 혼나는데도 왜 귀에 안 들어오는지

잘못했네 잘못했어

재활
감사합니다
걸어볼게요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