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이쓴 “홍현희 남편은 나, 사람들이 안 믿어”

입력 2021-08-13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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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이쓴 “홍현희 남편은 나, 사람들이 안 믿어”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에 대해 언급했다.

제이쓴은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IHQ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식성에 대해 “아내 홍현희와 다르다. 나는 양식을 좋아하고 아내는 한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홍현희는 천뚱과 식성이 잘 맞더라”고 거들었다. 천뚱은 제이쓴 누나의 남편으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남다른 먹성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현재 먹방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제이슨은 홍현희의 남편이 천뚱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매형 유튜브에 들어갔는데 '홍현희와 결혼 생활이 어떠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더라. 내 와이프가 홍현희라고 해도 사람들이 안 믿는다”고 억울해 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다. 한숨으로 셔터를 내리는 자영업자의 가족, 지인의 의뢰를 받아 도전 먹방 목표를 정하고,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비밀리에 방문해 사장님이 웃을 때까지 음식을 주문해 먹으며 매출을 올려주겠다는 계획이다. 19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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