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X브라이언X김요한 서울 전세 2억대 투룸 찾지 (구해줘홈즈)

입력 2021-08-15 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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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약칭 ‘홈즈’)에서는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과 가수 김요한, 양세형 그리고 가수 브라이언과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만나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두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어린 시절을 브라질에서 보낸 두 친구는 취업 후 돌아온 한국에서 운명처럼 재회를 했다고 한다. 늘 함께 어울리던 두 사람은 결국 같이 살기로 결심, 전셋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 지역은 직장에서 대중교통 1시간 이내 서울 지역으로 지하철역이 도보 15분 이내 있길 바랐다. 또, 비슷한 크기의 방 2개와 기본 옵션이 다양하길 희망했으며,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로 월세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과 가수 김요한 그리고 양세형이 출격한다. 세 사람은 강북구 수유동으로 향한다. 도보 7분 거리에 북한산 둘레길이 있는 곳으로 건물 전체를 사용할 수 있는 미니 단독주택이라고 한다. 1층 공용공간과 2층 주거공간으로 구분될 뿐만 아니라 잔디 마당과 루프탑이 있다고 한다. ​

덕팀에서는 가수 브라이언과 붐이 영등포구 신길동으로 향한다. 현 세입자가 셀프인테리어를 마친 곳으로 각 방마다 인생 영화를 테마로 정해 인테리어를 꾸몄다고 한다. 브라이언과 붐은 각 방을 소개할 때 마다 영화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다.

​그런 가운데 인생 영화로 집을 꾸민다면 어떤 영화의 스타일로 꾸미고 싶냐는 질문에 박나래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꼽았으며, 김숙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꼽아 눈길을 끈다. 김숙은 “집 전체를 밀리터리로 꾸미고 싶다. 집 안에 텐트, 천막, 야전침대를 놓고 싶다”고 대답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 이어 새 코너로 선보이는 파도파도 <홈서핑>에서는 용인시의 신기한 평면도 아파트를 본격적으로 파본다. 평범한 아파트에 결코 평범하지 않은 실내 구조,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모두들 감탄사만 연발했다고 한다.

​또, 현관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기둥의 비밀이 밝혀지자, 스튜디오 코디들 모두 할 말을 잃었다고 전해져 매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방송은 15일 밤 10시 4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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