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영·추성연 커플이 동거 첫 날부터 아슬아슬한 ‘19금’ 젠가 게임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15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6회에서는 3박4일의 합숙 끝에 서로에게 마음을 열며 커플로 거듭난 박효정·김재열, 배수진·최준호, 이아영·추성연의 본격적인 동거 생활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딸면 이날 ‘자녀 여부’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커플 매칭에 성공한 이아영·추성연의 첫 동거 현장이 공개된다. 커플 성사 후 꾸준히 ‘톡’을 보내며 썸을 불태워온 ‘아추 커플’은 추성연의 근무지인 경북 영주에서 재회한다.
추성연은 자신을 위해 영주로 내려온 이아영을 위해 ‘풀 코스’ 대접을 준비해 이아영을 감동시킨다. “돌싱 빌리지에서의 합숙보다 1:1 만남이 편하다”며, 이아영에게 적극적으로 돌진하는 추성연의 반전 매력에 MC 이혜영과 이지혜는 “영주 추수종(추성연+최수종)”이라는 극찬을 이어간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동거 첫날 밤, 두 사람은 2차 술자리와 함께 ‘19금’ 젠가 게임을 진행한다. “손만 잡고 잘 수 있어요?”, “오늘 어디까지 가능?”이라는 질문이 이어지며 더욱 뜨거운 무드가 형성된 가운데, 특정 질문으로 인해 이어진 ‘돌발 상황’에 화면을 지켜보던 4MC는 발을 동동 구른다.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아추 커플’의 끈적한 동거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그간 ‘돌싱 빌리지’에서는 볼 수 없던 추성연의 ‘박력’에 이아영이 ‘애교’로 화답하며 역대급 설레임을 안길 예정”이라며, “4MC도 인정한 두 ‘연애 고수’의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동거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돌싱글즈’ 6회는 15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