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메시, 리그1 데뷔 임박… 30일 랭스전 교체 출전 유력

입력 2021-08-24 09: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와 계약하며 큰 관심을 모은 리오넬 메시(34)가 다음 주 초 프랑스 리그1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메시가 랭스와의 리그1 4라운드 원정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시의 리그1 데뷔전이다.

PSG는 지난 21일 브레스투아와 리그1 3라운드를 가졌고, 오는 30일 새벽 3시 45분 랭스와 4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현재 PSG는 3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앞서 메시는 지난 10일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와 계약했다. 메시는 이미 팀 훈련에 합류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호흡을 맞췄다.

단 선발 출전이 아닌 교체 출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이후 한 달여 만에 실전 경기에 나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메시의 랭스전 출전 가능성이 높은 이유 중 하나로는 리그1 일정. PSG는 랭스전 이후 9월 13일에나 5라운드를 가지게 된다.

따라서 메시를 랭스전에 교체 투입해 팬들에게 선보인 뒤 9월 13일 클레르몽전부터는 선발 출전시킬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