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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은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원룸'을 발매한다.
'원룸'은 헤어진 연인과의 마지막 전화 통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별 발라드다. 윤종신의 '좋니', 김범수의 '와르르', 김연우의 '반성문'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포스티노가 작곡, 편곡을 맡았고, SBS '런닝맨' 등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전소민이 가사에 참여했다.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인 이기찬은 이번 곡을 통해 좀 더 깊어진 음색과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감기', '미인',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등의 곡을 통해 '원조 감성 발라더'로 불린 이기찬은 사랑, 이별, 추억을 담은 ‘원룸’으로 또 한 번 짙은 감성을 전한다.
이기찬은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 5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하는 등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다미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