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녀’ 전현무, 현무암에 애정… “완벽한 전현무다” 폭소 유발

입력 2021-09-05 2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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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가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자신과 현무암의 공통점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에선 슈퍼화산 백두산의 비밀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현무암에 대해 “현무암은 화산활동으로 마그마가 지표에서 빠르게 굳어진 암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 전현무를 떠올리면 된다. 일단은 색깔이 시커멓고 표면이 거칠다. 제 수염을 생각하면 된다”며 “또 성격이 급하다. 빨리 굳어버려서 가스가 분출된 구멍이 막히기도 전에 굳어버린다”고 말했다.

계속해 전현무는 “그리고 제가 약간 과체중이다. 같은 부피의 다른 암석들보다 무겁다. 완벽한 전현무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나는 얘들이 너무 좋다. 애정이 간다”며 자신과 공통점이 많은 암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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