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아내가 선택한 한강뷰 주택 “보자마자 반해” (구해줘!홈즈)

입력 2021-09-10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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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가 육아관과 인테리어 가치관을 전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임경식,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이현우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아퇴근 후 힐링을 꿈꾸는 할머니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지난 해 의뢰인은 육아휴직 후, 복직을 앞둔 첫째 딸을 위해 20년 이상 다닌 직장을 퇴직했다고 한다. 현재 의뢰인은 주중에는 딸의 집에서 육아를 돕고, 주말에서야 의뢰인의 집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낀 의뢰인은 이사를 결심, 육아 퇴근 후, 힐링할 수 있는 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역은 첫째 딸의 집까지 대중교통 1시간 이내의 서울&경기 지역으로 방3개를 바랐다. 또, 화단을 꾸밀 수 있는 공간과 휴식 가능한 공원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7억 원대로 집이 좋다면 최대 8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이현우가 인턴코디로 출격했다. 이현우의 등장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일제히 이현우의 모창과 성대모사로 그를 환영한다. 또, 김숙은 “개그맨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다”라고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 이현우는 화답이라도 하듯 오리지널 ‘촤~하’를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현우는 어떤 스타일의 집에서 살고 있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뷰를 중요시 여긴다. 아내가 선택한 집을 믿고 가보니 한강이 보이는 집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한강과 밤섬을 본 순간 “아! 이집이다”라고 느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의뢰인의 사연을 접한 이현우는 육아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육아는 오직 사랑의 힘으로 버텨야 한다고 말한다. 또 “같은 공간에서 지내는 것은 진정한 (육아)퇴근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할머니 의뢰인이 아이들과 거리를 두고 떨어져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박나래와 함께 출격한 이현우는 발품 실력뿐만 아니라, 아닌 맛집 리스트를 공유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알려진 이현우는 각 지역에 도착할 때마다 인근에 위치한 맛집을 읊으며 ‘구해줘 맛집’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아파트 매물을 소개한다. 유럽풍 인테리어에 반한 두 사람은 집 안 곳곳에 설치된 갤러리 도어를 발견한 뒤, 세기말 감성 가득한 가구 광고의 한 장면을 재연한다. 온몸을 사리지 않는 두 사람의 열정이 역대급 큰 웃음을 연출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할머니 육아퇴근 후 힐링 하우스 찾기는 12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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