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빈대떡신사, 2연승 성공?

입력 2021-09-10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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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 신사가 2연승 가왕에 도전한다.

12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클라스가 다른 신흥 가왕 ‘빈대떡 신사’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초특급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원조 허스키 보이스’ 위일청, ‘천둥 호랑이’ 권인하, ‘풀잎사랑’ 최성수, ‘레전드 록발라더’ 조장혁, ‘플라워’ 고유진,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 ‘4연승 가왕’ 정동하, ‘3연승 가왕’ 유미, 코요테 신지, ‘뼈그맨’ 안일권,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 ‘음색 여신’ 애즈원 민, ‘대세돌’ MCND 휘준&윈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과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재미를 더한다.

신흥 가왕에 등극한 ‘빈대떡 신사’가 2연승에 도전한다. 그는 첫 방어전부터 위협적인 실력파 복면가수들을 만나 2연승 도전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는데. 그러나 첫 방어전을 앞두고 있는 ‘빈대떡 신사’에게 각오와 소감을 묻는 MC의 질문에 그는 “누가 내 상대로 와도 자신 있다”고 일말의 망설임 없이 답하며 당찬 각오를 드러내 모두의 환호와 기대를 모은다는 후문. 과연 ‘명품 보이스’ 가왕 ‘빈대떡 신사’는 쟁쟁한 복면가수들을 물리치고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또 그가 자신만만하게 준비한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 한 실력파 여성 복면 가수가 이번 주 솔로곡 무대에서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폭풍 가창력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여 판정단석을 뒤집어 놓는다. 그녀의 무대를 본 ‘대세 신예’ 그룹 ‘MCND’의 윈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무대에 푹 빠져 추리를 잊었다”고 고백하고, 천재 작곡가 유영석 또한 “끌릴 수밖에 없는 예쁜 소리였다”며 극찬해 관심을 모은다고. 과연 단숨에 판정단 남심을 뒤흔든 팜므파탈 복면가수는 누구이며 또, 그녀는 어떤 매력으로 무대를 뒤집어 놓을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깊은 내공을 가진 신흥 가왕 ‘빈대떡 신사’와 복면가수 4인의 무대는, 오는 일요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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