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해외 명품 한 공간에서 쇼핑하세요”

입력 2021-09-15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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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쇼핑 페스타’, 130여 브랜드 최대 80%↓
-서울 명동본점·코엑스점 편집샵 팝업스토어 열어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130여 개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럭셔리 쇼핑 페스타’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에 맞춰 선보이는 ‘럭셔리 쇼핑 페스타’는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면세품 할인 행사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고객 수요가 많은 휴가나 성수기 시즌에 맞춰 럭셔리 쇼핑 페스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행사를 위해 서울 명동본점 14층과 코엑스점 지하 1층에 편집샵 형태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패션, 주얼리, 시계, 아이웨어 등의 상품과 더불어 코엑스점에서는 주류 제품까지 판매한다. 명동본점에서는 다미아니, 프레드릭 콘스탄트, 레이밴, 톰 포드 등 40여 개 브랜드를, 코엑스점에서는 폴 스미스, 조니 워커, 발렌타인 등 90여 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판매하는 상품은 모두 면세품으로 해외 출국 혹은 무착륙 관광비행 이용 시 구매할 수 있으며 여권 및 항공권을 지참해야 한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론칭한 방탄소년단 주연의 브랜드 시트콤 ‘떠나야 하는 친구들’을 소재로 한 디오라마(축소 조형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내점에서 2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담배 제외), 인터넷면세점에서 1000달러 이상 구매한 후 응모를 마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행사 기간은 17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럭셔리 쇼핑 페스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일 페스티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객 혜택과 이벤트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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