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박정민 기적’ 개봉…예매율 1위

입력 2021-09-15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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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박정민 기적’ 개봉…예매율 1위

영화 ‘기적’이 오늘 개봉한 가운데, 영진위 및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장훈 감독의 3년 만의 신작이자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역대급 케미, 추억을 소환하는 따스한 볼거리로 극찬을 얻고 있는 영화 ‘기적’이 오늘 개봉한 가운데 9월 15일(수)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인 롯데시네마, CGV, 포털사이트 다음까지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쟁쟁한 화제작들을 제친 것으로 올 추석 ‘기적’의 본격적인 흥행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와 같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기적’은 추석 연휴인 9월 18일(토), 9월 20일(일)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만들기라는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기적’은 오늘 개봉,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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