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부국제 최선 다해 지원할 것”(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입력 2021-09-15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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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부국제 최선 다해 지원할 것”(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15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처음 열리던 때부터 부산국제영화제의 팬이고 영화제의 발전을 지켜본 사람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영화제를 위해 힘써준 이용관 이사장님과 영화인들에게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를 넘어서서 세계 최고 영화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영화제 자체의 성공에만 만족하지 않고 부산을 유네스코 문화 창의 도시로 만들어냈다”고 생각을 밝혔다.

박 시장은 “올해로 스물여섯 번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성장의 시기를 맞았고 그럴 여력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부산시장으로서 또한 부산국제영화제가 탄생하고 성장해온 시간을 함께 지켜보며 한 사람으로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 영화의 중심으로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려고 한다”면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인공은 부산 시민과 영화 팬들이다.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영화로 위로받고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수)부터 오는 10월 15일(금)까지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일대에서 열흘간 관객들을 만난다. 개막작으로는 최민식 박해일이 출연하고 임상수 감독이 연출한 ‘행복의 나라로’가 선정됐다. 폐막작은 홍콩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배우 매염방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매염방’(연출 렁록만)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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