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일은 20일 방송되는 ‘연애도사’ 시즌2에 출연, 아내와 함께 사주 도사를 만난다.
정홍일은 제대로 집도 없을 정도로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사주 도사는 부부의 궁합을 보고 아내는 남편에게 모든 걸 해줄 수 있는, 베푸는 성향이 강하다고 말한다.
정홍일은 힘든 시절 늘 곁에서 지켜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다. 이에 사주 도사는 ‘아내에게 받은 큰 사랑이 마음의 상처가 아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끈끈한 이들의 관계를 설명한다.
정홍일은 주말 부부로 지내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정홍일은 첫사랑이라는 아내에게 쓴 연애편지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정홍일의 20여 년 전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편지 내용과 드라마 같은 연애사는 오늘(20일) 밤 8시 50분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