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 항당화·항노화 효과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특허 출원

입력 2021-09-26 1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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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에버콜라겐 주원료, 피부노화 방지 효과 주목
안티에이징 바르는 콜라겐, 화장품 시장 본격 진출
건강기능식품 기업 뉴트리는 콜라겐 화장품 원료 물질인 ‘Ever CTP’(이하 에버씨티피)를 특허 출원했다.

뉴트리는 자사 브랜드 에버콜라겐의 주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는 점에 주목해 화장품 원료를 개발했다. ‘바르는 콜라겐’ 상용화를 통해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에 앞서 뉴트리는 6월 대한화장품학회지에 에버씨티피의 피부 노화 방지 효과를 연구한 ‘피부 노화 치료로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의 피부 항당화와 콜라겐 합성 효과’ 논문을 발표했다.
뉴트리 관계자는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화장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발견해 에버씨티피라는 항당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화장품 원료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며 “에버콜라겐 섭취를 통한 피부 개선을 경험하신 고객들에게, 이제는 직접 바르는 콜라겐으로 피부 건강과 피부 속 콜라겐을 지키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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