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로 알아본 상생소비지원금 (신용카드 캐시백)

입력 2021-09-27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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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Yes, 이마트 No, 카드 더 쓰면 환급”
신용·체크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쓰면 증가분 10% 되돌려줘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시행
대형마트 등 취지 부적합 업종 제외
2분기(4~6월)보다 돈을 더 많이 쓰는 경우 최대 20만 원을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사업이 10월 1일 시작된다. 스타벅스 등 대기업 프랜차이즈와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도 소비 실적으로 인정하는 등 국민지원금 사용처보다 실적 인정 범위를 넓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정리했다.


Q.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이 뭔가.

A. 신용·체크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쓰면 해당 증가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 원까지 현금성 충전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 원이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63만 원인 경우 증가액 63만 원 가운데 3만 원을 공제한 60만 원의 10%인 6만 원이 지급된다.


Q. 언제부터 시행하며, 캐시백은 어떻게 쓸 수 있나.

A.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 단 재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캐시백은 다음 달(11월 15일, 12월 15일)에 전담 카드사 카드로 자동 지급된다. 지급 즉시 사용할 수 있고 카드 결제 시 우선 차감되는 방식이다.


Q. 캐시백 사용에 제약은 없나.

A. 제약은 없다. 사실상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로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Q. 어디에서 사용해야 실적으로 인정되나.

A. 대형마트, 대형 백화점(아울렛 포함), 복합 쇼핑몰, 면세점, 대형 전자전문 판매점, 대형 종합 온라인몰, 홈쇼핑, 유흥업종, 신규 자동차 구입, 명품 전문 매장, 실외 골프장, 연회비 등 사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모두 인정된다. 국민지원금 사용처는 대부분 해당되며 추가로 중대형 슈퍼마켓, 영화관, 배달앱, 전문온라인몰, 공연, 대형 병원·서점·학원,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도 인정된다.


Q. 실적 적립이 가능한 온라인 거래는.

A. 대형 종합 온라인몰을 포함한 실적 적립 제외 업종 이외에 모든 인터넷 거래는 실적으로 적립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직구 등 해외 사용 실적은 인정되지 않는다.


Q.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의 임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나.

A. 대형마트와 백화점 내 입점한 임대업체로 자기명의로 판매를 하는 매장의 실적은 포함된다. 이는 매출전표가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아닌 개별 매장으로 인식되는 경우를 말한다.


Q. 2분기 실적은 어떻게 산정하나.

A. 10월, 11월 카드 사용 실적 산정과 같은 방식을 적용한다. 2분기 카드 사용액에서 해외 사용액, 실적 제외 업종 사용액을 빼고 3으로 나눠 월 평균을 산정한다.


Q. 신청 자격은.

A. 만 19세 이상 성인이고 2021년 2분기 카드 사용 실적이 있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번호를 보유하고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의 2분기 사용 실적이 있으면 대상자에 포함된다.


Q. 어디서 신청하나.

A. 캐시백 지급 관련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기 위해서는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롯데, BC, 우리, 하나, NH농협 등 9개 카드사 중 하나를 전담 카드사로 지정해야 한다.


Q. 신청 방법은.

A. 10월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첫 일주일 간은 출생연도 뒷자리 숫자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된다. 1일(1, 6년생), 5일(2, 7년생), 6일(3, 8년생), 7일(4, 9년생), 8일(5, 0년생) 순이다. 5부제 종료 이후에도 사업 기간 전체에 걸쳐 9개 카드사 홈페이지 및 콜센터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Q. 카드 사용액과 캐시백 금액은 어떻게 확인하나.

A. 카드사 앱 및 홈페이지에 개인 맞춤형 상생소비지원금 페이지가 만들어진다. 여기서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 해당 월 카드사용 실적, 캐시백 발생 금액 등을 일별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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