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교수, 고려대 16대 의무부총장 연임

입력 2021-10-05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려대 제16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영훈 교수(사진)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다. 김 의무부총장은 2019년 12월 취임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보건의료체계와 방역시스템 고도화에 앞장섰다. 특히 의과대학 및 3개 병원에 대한 인프라 투자와 청담 고영캠퍼스,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하는 등 고려대의료원이 ‘넥스트 노멀’ 시대를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부총장은 “진료, 교육, 연구, 사회공헌 등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인 대전환으로 초일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부정맥학회장, 대한부정맥학회장 등을 맡았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